가을 속으로 떠난 괴산 나들이
10월 31일, 외국인근로자권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온 근로자들과 업체 관계자들 30여명이 함께 가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문광가로수길과 산막이옛길을 걸으며 한국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괴산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가족들과 다시 오고 싶다는 말도 전해졌답니다.
이번 소풍은 외국인근로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괴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