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기대와 설레임을 갖고 시작한 한국어수업(야간반,기초반,토픽반,중급반)이 10월31일(월) 센터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1년 가까이 자녀양육, 가정살림, 한국어공부까지 쉽지 않았을 한국어반 학생들의 노력에 괴산군가족센터의 한석수센터장님과 실무자들이 함께 자리해서 애정어린 박수와 환호를 보탰다. 가스콘씨외 6명의 학생들이 개근상을 수상하였고 우리나라 책거리를 재현하는 의미로 삼색설기떡만들기를 체험하였다. 직접 만들고 포장한 이 떡은 가정에서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앞으로의 한국생활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내년에도 쭉~계속 될 결혼이민자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한국어수업(한미영선임팀원 담당)을 통해 성장하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